지난 2009년 세계적으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신종 인플루엔자가
 올해도 여지없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에 고조되는 분위기다.
 신종플루로 인한 피해와 두려움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예방만 잘 한다면
 걱정없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다.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란?  

신종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질환, 즉 흔히 말하는 독감의 일종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다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서로의 유전 물질을 교환하여 형태가 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매년 신종플루 바이러스 항원형이 약간씩 바뀌고 있고, 수십년을 주기로 크게 항원형이 바뀐 바이러스로 세계적으로 유행을 일으켜 왔다.
 
2009년 항원형이 크게 바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됐고,
이를 신종 인플루엔자라고 부르고 있다.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고열, 근육통 등으로 기존 인플루엔자와 유사하다.
신종플루 환자의 10~20%는 발열증상이 없기 때문에 37.8도 이상의 고열이나
호흡기 증상 중에서 한 가지라도 나타난다면 신종플루를 의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한 문제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 특히 만성질환자, 고령자, 소아의 경우 폐렴으로 진행되어서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법 6가지  
1. 감염원 회피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린 환자가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주변 10m 정도로 퍼질 수 있는 침방울에
  바이러스가 섞이게 된다. 주변사람들이 이를 흡입하게 되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감기와 유사증상이 있는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부득이할 경우 마스크 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올바르게 손 씻기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게 되면 코나 눈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입해
  감염될 수 있으니 되도록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다.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한데
  1회에 20초 이상 손톱 밑, 손가락 사이, 손등까지 구석구석 씻는 것이 중요하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손 씻기를 하루에 10회 이상했을 때 감염률을 50%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3. 감염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본인에게 감기 유사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주변사람들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한다.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했을 때는 기침할 때 소매 또는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킨다.
 
4. 과로, 과음, 흡연 줄이기
  과로, 과음, 흡연을 줄이고 건강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잦은 음주, 과로는
  면역력을 약화하여 바이러스 감염이 쉽게 될 수 있다. 흡연 역시 호흡기 점막에 안 좋은 영향을
  주어 감염되기 쉽다.
 
5.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에는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성분 역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특히, 고령자, 소아,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의 경우 반드시 예방접종을 한다.
 
6. 급성호흡기 질환이 나타났을 때 즉시 진료
  급성호흡기 질환이 나타났을 때 증상이 심할 경우 참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좋다. 
 
 

  

 신종플루 발병시 대처방법 !!  

- 가까운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진료를 받은 후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을 받는다.
 
- 최근에는 신종플루로 의심되는 증상만으로도 타미플루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백신 유효기간이 약 6개월 정도 지속되므로
 자주 발병하는 12월이 되기 전 9월부터 맞는 것이 좋다.
 만약, 조금이라도 발열 증상이 있다면 열이 다 내린 후 접종을 하여
 추가 발병이 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백신을 접종 할 때 백신 성분이나 계란에 대해 알레르기성 쇼크 증상인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거나,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이런 경험이 있다면
 접종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이후 6주 이내에 환자의 면역체계가
 신경 세포를 손상시켜 근력약화와 마비를 일으키는 길랑-바레 증후군이나 다른 신경계 이상이
 나타난 경우라도 접종을 하지 말아야 한다.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표

 
접종을 한 후 약 30분 정도는 접종한 곳에서 머물러 증상을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귀가 후 3시간 이상 다른 증상은 없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접종 후 약 3일간은
  신체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관찰하면서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또한, 접종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  

신종플루 감염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마스크는 잘 못 착용하게 되면 오히려 제2의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는 사실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마스크를 어떻게 착용해야 할까?
 
코와 입을 완전히 감싼 다음 마스크가 얼굴 전체에 완전히 밀착되게 해야 한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스크 중에는 볼 양쪽에 틈이 생긴다든지, 코 위쪽에 틈이 생기는 마스크들은 신종플루 감염 방지에 도움이 안 된다. 왜냐하면 틈 사이로 바이러스가 다 들어오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는 마스크를 절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는 마스크 표면에 달라붙어 살아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면 그로 인해 바이러스를 오히려 더 퍼뜨리는 꼴이 된다.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비누나 손세정제를 이용해 손을 꼭 씻는다.
 
■ 마스크가 축축해지거나 더러워지면 즉시 새것으로 교체한다.
  마스크가 아깝다고 다시 사용하거나 가족끼리 돌려쓰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특히, 1회용 마스크는 1회 사용한 후 기능이 없어지므로 세탁한다고 해도 마스크의 기능은
  이미 사라진 상태라는 것을 명심하자.
 

자료참고 : 대한 공중보건 의사협의회 www.kaph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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