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 무는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영상입니다.
  
영상속의 상어는 희귀어종고블린 상어(Goblin Shark)이고, 다이버의 팔을 무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긴 이 영상은 3년전 사이언스 채널이 일본 도쿄베이 지역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상 속 상어가 다이버의 팔을 무는 장면을 보면, 상어가 무는 순간 입안에서 또 다른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입이 튀어나와 다이버를 물게 됩니다. 마치 에이리언을 연상케 하듯이 상어 안에 촘촘하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또 하나의 생명체가 들어있는 듯한 모습이죠.
 
이 고블린 상어의 평소 모습은 보통 상어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먹이를 먹을때 턱이 튀어나와 '마귀 상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1200~1300m의 심해에 서식하고, 조개, 물고기 등의 먹이를 먹고, 몸의 색이 상어라고 믿기지 않는 흰색, 분홍색을 띄고 있습니다.

 

보통 크기는 2~3m 정도이고 최고 큰놈으로 잡힌건 최대 몸길이 3.5m, 몸무게 150kg 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5~6m까지도 자란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30번도 채 발견되지 않을 정도의 희귀 어종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은 죽은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인 '태지마씨'라는 어부가 약 10년 동안 마귀상어를 148마리나 그것도 대부분 산채로 포획해서 화제가 된 적도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상어는 바다의 연쇄 살인범으로 유명한 식인상어 '샌드 타이거상어(Sand Tiger Shark)'와도 깊은 관련이 있고, 인도양을 제외한 심해에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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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in-blog.tistory.com BlogIcon 백전백승 2012.09.20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귀상어가 무는 것은 다를지 몰라도 예전에 본 '블레이드2'에서 변종 뱀파이어가 무는 것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