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NN 뉴스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개 장소'를 뽑아 소개를 했는데, 뽑힌 7개의 오싹한 장소들 가운데 한국의 곤지암 정신병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7개 오싹한 장소를 알아 보겠습니다.

  

  

  

▲ 1. 우크라이나 - 체르노빌 놀이공원
1986년 핵의 재앙이 내린곳, 이곳은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유령도시가 된 유명한 곳입니다.

당시 사용했던 놀이기구들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을씨년스럽습니다.

20여년이 흐른 지금도 방사선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2. 체코 - 세들렉(Sedlec) 납골당
체코의 로마 카톨릭식 작은 교회이자 납골당입니다. 1318년 흑사병과 1421년 전쟁으로 죽은 사람들의 유골로 장식된 납골당 내부는 기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납골당 장식에 사용된 뼈의 갯수는 무려 824만개에 달한다고... 체르노빌은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로 여전히 통행이 금지된 반면 세들렉 납골당은 유명 관광명소가 되어 있습니다.
  

 

 
3. 일본 후지산 기슭의 자살 숲 - 아호키가하라
일본의 괴담중에 죽음의 숲 아호키가하라를 제외하고는 논의 할 수 없을 정도로 이곳은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무서운 장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죽음의 숲 '아호키가하라'에서는 1988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평균 100여명 이상이 이 숲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자살 숲''죽음의 숲'... 옛날 일본의 오야스테, 우리나라로 치면 고려장이 흔히 이뤄졌던 장소로 죽음과는 밀접한 관계를 갖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4. 토고 - 동물부적 시장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에 위치한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의 모습입니다.
토고 부도교 교인들이 의식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거래하던 장소로 각종 동물의 머리와 뼈, 가죽 등이 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주로 악어 머리, 침팬지 손, 코브라의 가죽이 가장 많이 거래된다고 합니다.
 

 

 
5. 멕시코 - 인형의 섬
멕시코의 Teshuilo 호수에 위치한 '인형의 섬'입니다.

수백에서 수천개가량에 달하는 인형들이 나무에 메달려 있는 곳으로 영화 '사탄의 인형'의 처키를 실제 본 듯한 오싹함이 느껴지는 장소. 호수 근처에 살던 '율리우스 산타나'라는 사람이 호수에서 익사한 여자아이의 영혼을 달래려고 나뭇가지에 인형을 하나 둘 매달기 시작한 것이 5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는 장소라고 합니다.
 

 

 
6. 일본 - 군함섬
군함의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군함섬이라고 불리며 석탄광을 발견한 이후 한때 5000명이 넘게 살았던 곳이나 지금은 폐광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입니다. 일제시대에 한국인들이 강제로 끌려가 학대와 죽음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장소입니다. 지도상의 명칭은 '나가사키 하시마 섬'. 1974년 폐광 후 부터 폐허로 남아있는 지역이고, 일본 관광객들에겐 출입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계단이 마치 영화 엑소시스트1탄에 나왔던 죽음의 계단 같네요.

 

 

 

7. 한국 - 경기도 광주 곤지암 정신병원
곤지암 정신병원은 현재는 문을 닫아 폐허로 남아 있는 장소. 한국 3대 흉가로도 유명하고, 과거 곤지암 정신병원 원장이 정신병자였다는 소문도 있고, 이 병원에 입원하면 사람이 죽어나간다는 등 알수없는 루머가 돌았으며, 최근에도 TV 심령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장소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곤지암 정신병원을 방문하는 등 공포체험 폐가체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실 곤지암 정신병원보다 국내에서는 더 잘 알려진 곳이 있죠. TV에서도 여러번 소개되었던 우리나라 최악의 흉가 '나주흉가'입니다. 무속인들도 들어가길 꺼려하고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은 대다수 의문사나 원인모를 병에 시달리다가 죽는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한 소문이지만 이러면서도 이곳을 찾아 공포체험을 하는 사람은 많다고 하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곤지암 정신병원보다 상태가 더 안좋아 보입니다.

  

  

 

◈ 대한민국 3대 흉가 - 영덕흉가, 제천 늘봄가든, 곤지암 정신병원

 

6.25때 수많은 학도병들이 처참하게 희생된 곳에 세워진 영덕횟집.
정말 유명한 흉가로 방송에도 몇 번 나왔었죠. 김용만 씨가 진행했던 '미스테리 특공대'라는 프로그램이 기억나네요. 그 방송에서 이 영덕 흉가를 주제로 방송을 했었습니다. 그 방송에 나온 무속인은 무덤덤하게 '이곳에 영가가 만명정도 있다' 라고 했었죠. 아래 마지막 찍힌 사진은 어째 좀 섬뜩합니다.

 

1980년대 경치좋은 곳에 자리잡고 장사를 시작한 영덕횟집은 잠자는 동안 집이 흔들리고 벽이 갈라지며 창문이 깨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을 뿐 아니라, 횟집 여사장이 새벽에 2층에서 머리를 풀고 내려오는 귀신을 보았다며 혼절한 이 후, 집을 버리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버려 오랫동안 주인없이 버려져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 영덕 흉가

 

 

▼ 영덕흉가 사진 - 아무리 봐도 무언가 확실히 찍힌듯한 사진입니다.

 

▼ 제천 '늘봄 가든'

 

제천 늘봄가든 - 이곳은 다른 지역에서도 일부러 찾아와 고기를 한번쯤은 먹어볼 정도로 대단한 맛집이였다고 합니다. 가든은 종업원 1명, 주방장(사장), 아내 이렇게 3명이서 꾸려 나갔었는데, 부부사이에 자식은 식물인간인 딸아이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딸아이가 의식이 안돌아온지 어언4년. 딸아이가 그렇게 된 후로는 제천에서 독보적으로 잘 나가는 맛집을 소유하고 있어도 행복하진 않았다고...

 

그 후로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결국 딸아이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택해야만 했고, 부부는 충격과 슬픔 고통을 이겨낼 수 밖에 없었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 몇달 뒤... 거래처와 상담을 하기 위해 아내와 종업원이 차를 끌고 거래처와 약속한 장소로 가는도중 마주오는 트럭과 정면충돌. 그 둘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 되었다고... 이 소식을 들은 남편도 늘봄가든 주방에서 가스를 틀어두고 자살하게 되는데... 이것이 20년정도 된 믿거나 말거나 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소문입니다.

  

 

 

▼ 경기도 광주 곤지암 정신병원

 

tvN에서 방송된 모 프로그램중에 이 병원을 촬영한 적이 있었죠. 곤지암 정신병원이 있던 장소는 본래 사람들이 많이 죽어나갔던 형무소 였다고 합니다. 건물주는 실종 상태, 병원장은 환자를 내버려두고 자살, 환자들도 대부분 이유없이 죽어버리는 바람에 10년전 병원은 폐쇠되고 현재까지 방치중이라고...

 

이또한 믿거나 말거나 한 얘기입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얘기들은 뻥튀기가 되기 마련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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